역대 총재 활동스토리
2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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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취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홈피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99회 작성일 19-12-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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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로타리 회원 및 가족 여러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번영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활력이 넘치고 하시는 사업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제20대 이사장으로 당선되어 앞으로 2년간 재단의 운영을 맡게 될 국제로타리 3750지구 전 총재 채희우입니다.

먼저 지난 2년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을 이끌어주신 제19대 고성대 이사장님께도 심심한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예금 약 321억 원과 용산구 갈월동 903평, 시세로 약 1,000억 원이 넘는 토지를 보유함으로써 명실 공히 국내 최대 민간 장학재단으로 성장·발전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회원들의 오해와 불신 등의 이유로 한해 최고 90억 원 가까이 기부되던 기부금이 점차 줄어 최근에는 30억 원에도 못 미치는 재단 탄생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믿습니다. 재단 이사님들은 지난 11월 20일 선거에서 가히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젊은 이사장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이사님들의 선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에 더욱 더 강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변화와 혁신 그리고 회원들에게 다가가는 이사장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몇 가지 실천 방안을 말씀드릴까합니다.

첫째, 다양한 TF팀을 구성하여 재단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회관 관련 팀, 제도 개선 팀, 아이디어 공모 팀, 기금개발 팀 등 다양한 팀을 구성하고 각 팀에서 나온 의견을 전체 이사회에서 토론하여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둘째, 오해와 불신의 해소입니다. 예를 들면 “탈회 회원의 클럽 기부금은 소멸된다”는 오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소멸되지 않고 2% 은행 이자로 영구히 나가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오해는 또 다른 불신을 낳을 수 있기에 소통에 적극 힘쓰겠습니다.

셋째, 회원들에게 다가가는 재단이 되겠습니다. 제 임기에는 어디든 부르면 달려가 재단을 알리고,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회원들로 하여금 친근한 재단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한국 로타리 회원 여러분!

선배 로타리안들께서 정성과 나눔으로 어렵게 일궈낸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을 다시금 우뚝 세우기 위하여 저와 이사님 모두는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경자년 회원님들 가정의 평안과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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